2020/06/18 キンキーブーツ記事

공연뉴스사랑스러움과 현명함을 겸비한 열혈 공장직원 로렌 역은 2016년과 2018년 원캐스트로 이 역할을 소화했던 김지우와 최근 공연계 유망주로 꼽히는 김환희가 맡는다. 세 번째로 '킹키부츠'에 출연하는 김지우는 “킹키부츠는 한 번만 볼 수는 없는 작품"이라며 "힘든 시기에 기분 좋은 마음으로 보실 수 있는 작품으로 저희가 원동력이 되어드리겠다. 극장에 오셔서 기쁨을 얻고 가시길 바란다”고 전했고, 2018년 '베르나르다 알바'로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상을 거머쥔 후 '빅피쉬', '브로드웨이 42번가' 등에 출연했던 김환희는  “제가 너무 사랑하는 작품에 출연하는 것도 영광인데 로렌이란 매력적인 캐릭터까지 맡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”는 소감을 밝혔다.  불 같은 성격과 거친 면모를 가진 구두공장 직원 돈은 고창석과 심재현이 맡았다. 초연부터 '킹키부츠'에 참여해온 두 배우는  그간 쌓은 내공을 바탕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.  뮤지컬 '킹키부츠'는 8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펼쳐지며, 첫 번째 티켓 오픈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.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예매자에 한해 투게더 오픈위크 20% 할인혜택과 스페셜 기프트가 제공된다.  글: 박인아 기자(iapark@interpark.com) 사진: CJ ENM 제공[ⓒ 플레이DB m.playdb.co.kr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]